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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체육회 '전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농구대축제' 성료

조회 : 522

등록일2021-07-02
작성자부장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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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체육회 '전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농구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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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대회나 행사가 작년부터 주춤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주최 측이나 이용자나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조바심이 났다.
그러다가 올봄부터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서 행사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이때를 맞아 부산에서 전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농구대축제가 열렸다.
그런데 이번 행사의 정식 명칭은 "부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하는 2021 BYBL&PALACIO BASKETBALL FESTIVAL"이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지적장애인 농구의 저변 확대 및 신인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아무리 외국어가 유행이라지만, 외국인들이 오는 것도 아닌데 제대로 읽기도 힘든 외국어라니, “미안한 얘기지만 무슨 말이에요?” 주최 측 왈, 말 그대로 농구대축제란다.

농구대회 참가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에이블포토로 보기 농구대회 참가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과 팔라시오가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성인 클럽부까지 6개 시·도 선수 200명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관계자 및 임원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팔라시오는 스포츠 의류 등을 생산하는 회사인데 팔라시오에서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지적장애인팀 크로스(CROSS)에 의류를 지원하며,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 경험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시·도에서 장애인팀은 출전을 못 했고, 비장애인 분야만 초등부, 즐농부(즐겁게농구하자), 45세부(농구에서는 45세가 넘으면 고령에 속하므로) 등이 세 분야로 참여를 했고, 부산에서는 지적장애인 농구팀 크로스(CROSS)가 청·백으로 참여를 했다.

대회 결과 장애인부에서는 지적장애인 크로스가 두 팀으로 나누어서 청·백전을 치렀는데 청팀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