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운영사례」2개부문 최우수 선정

- 장애청소년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교실 부문

시장애인체육회(회장 서병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 15일 발표한 ‘2014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운영사례 선정’에서 2개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우수운영사례 평가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위촉한 생활체육사업 평가위원들이 교실운영, 동호회운영, 장애청소년운영, 전일제지도자 운영,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운영, 통합체육교실 사업을 프로그램 내실화, 참가자 만족도, 기대효과 및 위원회평가 등 다면평가를 통해 종합점수를 산정하여 최우수상 각 1개소, 우수상 각 1개소, 장려상 등 각 사업별 3개 부문으로 나눠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오후 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의 경우 장애청소년체육활동 사업과 생활체육교실(직장장애인교실) 2개 부문에서 “양질의 프로그램 및 교실 운영을 통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홍보강화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의 관심도를 높인 점과 전일제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전진배치를 통한 저변확대와 더불어 현장방문 강화로 생활체육 현장의 애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노력을 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좀 더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장애유형별 심화프로그램 및 장애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이어 중증장애인 및 재가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여 동호인 등록율 제고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