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란 개나리, 우유빛깔 목련, 화사한 벚꽃들의 향기가 창공에 가득히 나부끼는 4월입니다.

부산시각 텐핀 볼링클럽에서 아래와 같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맏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링으로 어울리며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1. 일시 : 2013. 04. 06(토), 10:50

2. 장소 : 부산진구 부전동 성림볼링장

(구 부산진구청 뒤편 성원주차장 지하 051-818-8981)

3.참여 : 장애인- 부산시각 텐핀볼링클럽 회원

             비장애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일교회 청년대학부

4. 행사 내용 :

- 시각장애인 볼링 체험: 비장애인들의 눈에 안대를 씌우고 전맹 선수가 투구하는

   가이드레일을 활용 투구하게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볼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 우리는 한마음입니다! 스카치게임 :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시각장애인이 먼저 투구하고, 비장애인이 나중 남은 핀을 처리하는 스카치 볼링게임으로 장애인이 처리하지 못한것을 비장애인이 도와주어 서로 도우며 나아갈 수 있는 사회임을 느끼게 하는스카치볼링게임이다.

부산시각 텐핀볼링클럽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볼링 스카치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애를 무릅쓰고 삶에 도전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많은 비장애인들에게 보여주는 이벤트를 갖고자 희망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볼링으로 함께하는 행사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은 부산시각 텐핀볼링클럽으로 연락 주시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봅시다!

두 사람이 서로 도우며하는 스카치게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뿐만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시각 텐핀볼링클럽 회장 백순자 010-3881-2984, 051-466-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