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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일보 2013.07. 09] 6천여 명 참가 부산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큰잔치

조회 : 855

등록일2013-07-16
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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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장애인들의 체육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부산지역 장애인 체육인 및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제15회 부산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0일 사직동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선수와 임원 등 6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보치아, 수영, 실내조정, 파크골프 등 6개의 정식종목 △휠체어럭비, 라켓룬, 볼로볼, 플라잉디스크 등 9개의 체험 종목 △게이트볼, 론볼, 바둑 등 3개의 노인 종목 등 모두 18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심신 재활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해마다 열고 있다. 특히 부산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제안공모사업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종합 우승 구·군에는 우승기가 주어지고 개인 종목 1~3위에게는 메달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 특별상으로 응원상, 질서상, 행운상이 주어지는 등 총 200여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 뉴-스포츠 체험전, 경기용품 전시회, 응원상·모범상 수여 및 행운권 추첨 등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대회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