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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 대전 장애인체전 첫날 종합 1위[부산일보 2010.9.7]

조회 : 885

등록일2010-09-09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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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전 장애인체전 첫날 종합 1위

 

"부산,

부산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부산은 6일 대전에서 열린 대회 첫날 금 15, 은 5, 동 7개를 따내 서울(금 9, 은 13, 동 4개)과 경기도(금 8, 은 14, 동 5개)를 제치고 메달순위 1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수영에서만 금 8개를 따냈으며, 역도에서 5개, 론볼과 사격에서 1개씩을 보탰다. 또 종합득점에서는 1만 5천205점을 따내 경기도(1만 5천632점)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금 15·은 5·동 7개 획득
김지은, 수영 2관왕 차지


이동준은 역도 남자 66㎏급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종합 지적장애 IDD에서 모두 우승해 부산 선수 중에서 첫 3관왕이 됐다.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은 수영 뇌성마비 여자 100m 배영 S8에서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박우선-박주영-조민경과 짝을 이뤄 출전한 200m 계영 S 34P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박우선은 지적장애 자유형 200m S14에서, 박주영은 절단 및 기타장애 자유형 100m S8에서, 조민경은 절단 및 기타장애 자유형 50m S5에서 각각 금을 따내 김지은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이제문은 역도 남자 54㎏급 스쿼트와 파워리프트종합 지적장애 IDD에서 우승해 2관왕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 첫날 사격에서만 세계신기록 11개가 나왔고, 수영 10개, 역도 32개 등 한국신기록도 43개가 무더기로 수립됐다. 대전=남태우 기자 leo@

부산일보 | 23면 | 입력시간: 2010-09-07 [10: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