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정보센터 CENTUMSOFT

보도자료

4관왕 김지은 내친김에 5관왕{국제신문 2010. 9. 8}

조회 : 840

등록일2010-09-10
작성자관리자
댓글수0

 www.KOOKJE.co.kr
2010년 09월 08일 
4관왕 김지은 내친김에 5관왕
여자 장애인 수영의 독보적인 존재인 부산의 김지은이 5관왕을 눈앞에 두게 됐다.
김지은은 7일 대전 용운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S7과 자유형 50m S7에서 우승, 두 개의 금메달을 보탰다. 전날 배영 100m와 50m 계영에서도 1위에 올랐던 김지은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따 4관왕에 올랐다. 김지은은 8일 열릴 50m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 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4관왕에 올랐던 김지은은 장애인체육대회 통산 금메달 수를 18개로 늘렸다.
또 전날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S8과 50m 계영에서 각각 1위를 했던 부산의 박주영은 이날 여자 자유형 50m S8에서 다시 금메달을 따 3관왕이 됐다. 남자 수영 부문의 이동구도 자유형 50m S7과 자유형 100m S7, 50m 계영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영선 역시 역도 여자 -75㎏급 벤치프레스종합과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3개 종목을 석권했다. 김도익도 역도 남자 -70㎏급 파워리프트종합과 스쿼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궁정훈은 역도 남자 -74㎏급(파워리프트종합·스쿼트)에서, 박미정(자유형 100m S6·50m 계영)과 조민경(자유형 50m S5·50m 계영)은 여자 수영에서 각각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부산은 이날까지 금 37, 은 16, 동메달 20개를 수확해 종합점수 3만9692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염창현 기자

Copyright 2004. All rights reserved by kookje.
webmaster@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