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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전국장애인체전 MVP

조회 : 873

등록일2010-09-13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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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전국장애인체전 MVP
부산, 금 68개 메달순위 4위
남태우 기자 icon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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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전국장애인체전 MVP
연합뉴스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사진)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김지은은 10일 폐막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자단의 MVP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어 MVP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지은은 이번 대회 여자수영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었다. 그는 지난 2006년 대회 이후 다섯 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 19개를 획득했다.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4종목에 출전해 모두 결선에 올랐던 김지은은 오는 12월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지은은 "생각하지 못했던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금 68, 은 57, 동 52개를 따내 메달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지만 득점은 12만 2천840점을 따내 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선수 자격시비에 휘말린 볼링 금 2개를 차후에 인정받을 경우 5위 충북(12만 4천445점)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울산은 금 44, 은 46, 동 46개를 따내고 8만 4천784점을 얻어 메달순위 8위, 득점순위 9위를 기록했다. 경남은 금 40, 은 41, 동 54개에 득점 7만 2천473점을 획득해 메달순위 11위, 득점순위 12위에 머물렀다.
박미정(부산)은 대회 마지막날 수영 여자 배영 50m S5에서 금을 따 대회 4관왕이 됐다. 이동구(부산)는 수영 남자 배영 50m S7에서 우승해 역시 4개째 금을 목에 걸었다. 김종규(부산)는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4km B 결승에서 정상에 서 3관왕 자리에 올랐다.
이철성(경남)은 육상 남자 단축마라톤(10km도로경기) T11에서 금 질주를 펼쳐 4관왕에 등극했다. 김영동과 우은정은 역도에서, 유재연과 추혜진(이상 경남)은 육상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남태우 기자 leo@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사진)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남태우 기자 leo@

부산일보 | 23면 | 입력시간: 2010-09-11 [09: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