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 부산시는 부산의 장애인체육인,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가하는'제12회 부산광역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선수, 임원, 가족, 자원봉사자 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직실내체육관 등 부산지역 5개 경기장에서 4월 27일(화) 오전 9시에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금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동 대회 제안공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자체중 최고의 지원금(3천5백만원)을 받는데 힘입어 13종목, 6,000여명의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11:00)에는 허남식 시장(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동진 부산시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치아, 수영, 축구, 배드민턴, 볼링, 론볼, 게이트볼 등 정식 7종목을 비롯하여 바둑, 족구, 생활체조, 전자다트, 팔씨름, 줄다리기 등 체험 6종목 등 총 13종목이 함께 열려 그동안 닦아왔던 실력을 겨루게 될 것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장애인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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