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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대회 여자 수영 김지은 첫날 2관왕[국제신문 201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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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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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7일 
장애인체육대회 여자 수영 김지은 첫날 2관왕
여자 장애인 수영의 간판 김지은이 첫날 2관왕에 오르는 등 부산이 제30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김지은은 6일 대전시 동구 용운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배영 100m S8(S7) 경기에서 1분35초50의 기록으로 결승 패드를 찍어 2위 김영주(경기도·2분10초43)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지은은 또 부산 대표로 나선 여자 50m 계영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막식날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은은 2006년 4관왕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 각 3관왕, 지난해 4관왕에 이어 장애인체전 금메달 수를 16개로 늘렸다. 김지은은 남은 자유형 100m와 50m, 50m혼계영에서 금메달 싹쓸이에 도전한다.
또 이동준은 남자 역도 -66㎏(파워리프트종합, 스쿼트, 데드리프트)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우선(여자 200m 자유형, 여자 50m 계영)과 박주영(여자 100m 자유형, 여자 50m 계영), 조민경(여자 50m 자유형, 여자 50m 계영)은 수영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역도 이제문도 남자 -54㎏(파워리프트 종합, 스쿼드)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부산은 첫날 금 15, 은 5,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1만5205점을 얻었지만 순위에서는 경기도(1만5632점)에 간발의 차이로 뒤졌다.

염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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