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가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최우수 프로그램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상반기 전국 16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각종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평가 결과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가 최고 수준인 A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개월 동안 3만 5천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이차근 사무처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좀 더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도서지역의 장애인 및 장애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태우 기자 leo@